로미지안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동식물들과 로미지안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조형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
작성자 로미지안가든날짜 2020.04.26
그새 푸르도록 늙어 지나온 날을 회상해 보니
그늘마다 아픈 상처뿐
내 이름은 '험한 세상 다리 되어'
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영혼의 가교
이 다리를 건너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영성을 돌아볼 수 있길
나는 누구였나?
누군가를 돕는 것이 존재의 이유였던 삶
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그 외 무엇이 더 있었겠는가?
Written by zian